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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담은 밥상

해녀 어머니의 정성
"제주의 방식 그대로, 깊은 바다의 감칠맛을 조려냅니다"
고집돌우럭의 주방은 매일 아침 우럭을 손질하는 소리로 시작됩니다.
자극적인 매운맛 대신 재료 본연의 단맛과 바다의 감칠맛이 어우러지도록 은은하게 불을 조절해 가며 조려내는 것이 제주 향토의 방식입니다.
해풍에 반건조하여 쫄깃해진 우럭 살 한 점에는 제주의 바다와 해녀 어머니의 진심이 오롯이 녹아있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깊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제주의 참된 맛입니다.


나눔의 정(情)
"척박한 제주 땅을 위로하던 따뜻한 낭푼밥 한 그릇"
'낭푼'은 커다란 그릇을 뜻하는 제주의 방언입니다.
옛 제주 사람들은 고된 밭일과 물질을 마친 후, 하나의 큰 낭푼에 밥과 반찬을 담아 온 가족이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누가 더 많이 먹는지보다 곁에 있는 사람과 한 그릇을 나눈다는 것.
거친 바람과 척박한 환경 속에서 함께 밥을 먹는 일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서로를 향한 따뜻한 위로이자 삶의 방식이었습니다.


고집돌우럭에서의 시간
"단순한 한 끼가 아닌, 제주의 삶과 기억을 대접합니다"
고집돌우럭의 낭품밥은 제주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현대적으로 이어가는 밥상입니다.
건강한 톳밥과 제철 나물, 갓 조려낸 우럭조림이 어우러진 이 한 상에는 제주의 바람, 바다, 흙, 그리고 사람의 온기가 함께 있습니다.
고집돌우럭에서의 식사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음식을 너머,
제주 사람들이 오랜 세월 지켜온 마음의 풍경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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